이근면 인사혁신처장, 인천공항 출입국심사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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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2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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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이근면 법무부 인사혁신처장은 지난10일 인천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를 방문하여 24시간 근무체제에서 일하고 있는 출입국심사 현장과 자동출입국심사서비스 운영 실태를 파악하고, 현장직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애로사항을 꼼꼼히 살펴보았다.

이근면 인사혁신처장은 출입국 심사현장을 둘러보면서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승객에 대하여 친절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당부하였으며, 국경의 최일선에서 국가 안전을 위해 24시간 쉬지 않고 근무 중인 출입국관리 직원들에게 자긍심을 가지고 국경관리 업무를 충실히 수행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이근면 인사혁신처장, 인천공항 출입국심사 현장 방문[사진제공=인천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


직원들과의 대화를 통해서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꼼꼼히 챙기면서 대한민국의 첫인상인 출입국관리공무원들의 국제적인 마인드와 외국인들과 소통할 수 있은 열린 마음이 국가 이미지를 높일 수 있다고 하였다.

이근면 인사혁신처장은 직원과의 대화를 마친 후, 다양한 공직사회의 요구사항을 수렴하여 모든 공직자들에게 부합되는 실질적인 방안을 강구하여 공무원 모두가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공직사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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