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부경찰서는 12일 이모씨(40)를 붙잡아 살인미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따르면 동네마트를 운영하는 이씨는 11일 밤9시13분경, 인천시 남구 도화동 마트 손님인 최모씨(47) 집 앞에서, 미리 준비한 망치(헤드 2.5cm, 가로 10cm, 손잡이 30cm)로 집 앞에 있던 최씨의머리 부위 등을 수회 때려 살해하려한 혐의다.
피해자최씨는 머리가 찢어지고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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