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박인비, ‘노 보기’ 행진 99개홀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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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2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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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ET 월드레이디스챔피언십 첫날 보기 기록하고도 선두 달려

 

최근 '노 보기' 행진을 99개홀로 마감한 박인비                                                        [사진=와이드 앵글 제공]




여자골프 세계랭킹 2위 박인비(KB금융그룹)의 ‘노 보기’ 행진이 99개홀에서 끝났다.

박인비는 12일 중국 하이난성 하이커우의 미션힐스CC 블랙스톤코스(파73)에서 열린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1라운드 17번홀(파4)에서 보기를 했다.

가는 빗줄기아래 10번홀(파4)에서 출발한 박인비는 11번(파3), 14번(파4), 15번(파4)에서 버디를 잡으며 순항했다.

박인비는 그러나 17번홀(파4)에서 보기를 기록하고 말았다.

박인비는 2주전 미국LPGA투어 ‘혼다 LPGA 타일랜드’ 3라운드 17번홀부터 지난주 ‘HSBC 위민스 챔피언스’(1∼4라운드)까지 92개홀 연속 ‘노 보기’ 기록을 세운채 이 대회에 나섰다.

박인비는 이로써 노 보기 행진을 99개홀에서 마치게 됐다.

박인비는 그러나 열 번째 홀까지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1개로 4언더파를 기록하며 선두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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