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자영 전 아나운서와 이혼한 김민석 전 국회의원…15대 총선 최연소 당선자, 철새 오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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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2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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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전 국회의원[사진=네이버 화면 캡처]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김민석 전 국회의원이 김자영 전 아나운서와 결혼 23년만에 이혼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높다.

1990년 정계에 입문한 김민석 전 의원은 15대 총선에서 최연소로 당선되는 기록을 썼다. 하지만 2002년 대선 당시 노무현 후보와 정몽준 후보의 단일화 과정에서 노 후보의 민주당을 탈당한 뒤 정 후보의 국민통합21로 입당해 ‘철새’라는 오명을 얻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김민석-김자영 이혼, 안타깝네” “김민석-김자영 이혼, 충격적이다” “김민석-김자영 이혼, 왜 저럴까”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국내 한 매체는 12일 김민석 전 의원이 지난해 12월 김자영 전 아나운서와 이혼하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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