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석주일 "나는 농구장 킬러"..선수시절 허재 감독 눈찌르고 낭심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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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3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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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석주일 "나는 농구장 킬러"..선수시절 허재 감독 눈찌르고 낭심 차[사진='해피투게더3' 석주일 "나는 농구장 킬러"..선수시절 허재 감독 눈찌르고 낭심 차]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전 농구선수 석주일이 반칙왕이었던 선수시절에 관해 이야기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해피투게더3'에서 '브로맨스 특집'으로 꾸며져 석주일, 김성주, 박준형, 데니안, 조동혁, 이규한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농구선수 출신 석주일은 '반칙왕'이었던 과거를 고백했다.

석주일은 "저는 농구를 잘하는 선수가 아니었다"며 "상대 선수에게 타격을 주기위해 낭심을 치고 바지도 내렸다"고 자백했다.

석주일은 이어 "눈 찌르기도 파스 바르고 찌른다"고 설명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특히 석주일은 허재 감독님을 지목해 "많이 당하신 분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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