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관광개발, 정동진 레일바이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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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3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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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유일 바다 보고 달리는 레일바이크

[사진=정동진레일바이크 홈페이지 캡쳐]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코레일관광개발이 지난 3월 11일부터 정동진 레일바이크를 운영 중이다.

모래시계공원에서 등명해변 인근까지 왕복 5.1km 구간을 운영하는 정동진 레일바이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전 구간이 바다를 볼 수 있는 레일바이크다. 

또 일반 레일바이크와 달리 손과 발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핸드레일바이크로, 어느 구간이나 자동모드로 변경해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어린이나 노약자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코레일관광개발은 정동진 레일바이크가 연계된 당일 패키지상품을 상시 운영 중이고 무박일정 상품도 4월 중 출시할 예정이다.

이건태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강릉의 대표적인 여행지 정동진에서 출발하는 바다열차와 그 곳의 랜드마크로 우뚝 설 정동진 레일바이크 운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정동진 레일바이크는 2, 4인승으로 이용가능하며 요금은 각각 2만원, 3만원이다.

예약 및 문의는 홈페이지(www.sunbike.kr)와 033-655-7786에서 가능하며 서울 및 지방 출발 패키지 여행상품은 1544-7755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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