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이 지정하고 청주시가 지원하는 청주 시니어 창업센터는 중소기업청(창업진흥원)에서 실시한 평가를 통해 2017년까지 국비지원을 받는다.
센터는 지난해 사업평가 결과 300여 건의 창업 상담과 자문, 마케팅 기법과 경영진단 등 실무 교육 제공, 상표 디자인 개발 및 온오프라인 시장 개척 지원 등을 통해 34개 업체의 창업을 지원한 성과가 인정됐다.
2013년부터 운영한 청주 시니어 창업센터는 지난해 창업 상담과 자문을 통하여 34개 개인기업과 법인기업의 창업을 지원했으며, 이들 기업은 연 매출 10억여 원을 달성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상당구 교서로8-2(영동)에 위치한 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 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주 시니어 창업센터(☎070-4814-6515)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창업을 희망하는 모든 분이 제2 인생의 문을 열고 나갈 수 있도록 실용적인 창업 프로그램과 최적의 환경을 제공해 성공적인 창업과 경제활동에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올해 1억4천6백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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