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유쿠를 통해 공개된 ‘남신여신2’ 글로벌 여신 대결 편은 공개 5일 만에 1,000만 뷰 를 돌파하며 계속해서 인기 고공행진을 달리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중 여신들의 불꽃 튀는 대결이 펼쳐졌다. 한국 여신으로는 배우 유아라, 스피카 박나래, 타히티 지수, 화제의 얼짱 이훈, 개그우먼 홍윤화가 출연했으며, 한국 여신들에게 힘을 불어넣어 주기 위해 개그맨 양세형이 지원군으로 나섰다.
한-중 여신들은 댄스 배틀로 몸을 푼 뒤, 살벌한 물싸움에 돌입했다. 1라운드는 ‘물 따귀로 꽃잎 떼기’ 게임으로, 가위바위보로 순서를 정한 뒤, 상대방 얼굴에 붙어 있는 장미꽃잎 3장을 물 따귀로 먼저 떼내는 사람이 승리하게 된다. 여신들의 치열한 접전 끝에 스피카 박나래의 살벌한 한 방으로 물 따귀는 결국 한국 여신들의 승리로 돌아갔다.
또한, 부표 위에서 펼쳐진 ‘수중 두더지! 공을 모아라!’는, 부표 위의 공을 빼앗는 상대 선수를 망치로 때려 막는 게임으로, 순조롭게 진행되는 듯 하지만 홍윤화의 몸 개그로 게임은 유쾌하게 마무리 됐다. 이어 다음 화에서는 여신들이 몸을 사리지 않는 모습이 나와 후편에 대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몸을 사리지 않는 글로벌 여신들의 두 번째 대결은 오는 3월 14일 유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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