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간사이지방 트래블패스로 벚꽃놀이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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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3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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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쿠리패스, 트래블패스를 현지 대비 특가 판매

[사진=소쿠리패스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전세계 트래블패스 할인쇼핑몰 소쿠리패스(대표 정창호, www.socuripass.com)가 벚꽃시즌을 맞아 벚꽃으로 유명한 일본 간사이 지방의 트래블패스를 현지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오사카 주유패스’는 오사카의 모든 시내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한 교통패스로, 오사카 성 니시노마루 정원 등 오사카 관광명소 28곳을 무료 입장할 수 있다.

소쿠리패스에서는 오사카 주유패스의 1일권은 2150엔, 2일권은 2800엔에 판매하고 있는데 이는 현지에서 구매하는 것보다 각각 150엔, 200엔 저렴하다.

오사카, 교토, 고베 지역의 한큐 전철을 무제한 탑승할 수 있는 ‘한큐 투어리스트 패스’는 정상가에서 5% 할인된 금액으로 소쿠리패스에서 판매되고 있다.

오사카 우메다에서 교토 가와라마치까지는 왕복 금액만 780엔이므로 교토에 방문할 예정이라면 한큐 투어리스트 패스를 미리 구매하는 것이 좋다.

이 밖에도 오사카 1일 자유승차권과 라피트 특급 편도권이 포함된 ‘요코소 오사카 킷뿌’ 역시 소쿠리패스에서 정상가보다 100엔 저렴한 1400엔에 제공하고 있다.

소쿠리패스 정창호 대표는 “개화전선이라는 벚꽃개화도가 있을 정도로 일본의 벚꽃은 세계적으로도 유명한데 특히 간사이지방은 벚꽃 외에도 볼거리가 다양해 봄에 오사카를 비롯한 간사이 지방을 찾는 여행객들이 점점 늘고 있다.”면서 “특히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경비가 저렴한 만큼 간사이지방 벚꽃여행은 봄 여행지로 제격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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