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김기종 인물탐구...‘운동권 출신...혼자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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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3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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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썰전’ 캡처]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썰전’에서 김기종을 파헤쳤다.

12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변호사 강용석, MC 김구라, 이철희 소장은 지난 5일 리퍼트 미국대사를 공격한 김기종에 대해 분석했다.

김기종에 대해 이철희는 “1960년생으로 성균관대 법대 출신이다. 서울대 가려고 사수를 했다”며 “ 대학생때부터 시위에 참여한 전형적인 운동권 출신”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른 시민단체 회원과도 못 어울리고 혼자 있었다”며 “친동생도 형을 7년동안 못봤고 이해하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강용석은 “김기종은 특별한 직업이 없이 기초생활 수급자로 생활한다”며 “좌파·종북 아니라 자뻑·종북이다. 관심을 끌고 싶어 하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이 분이 지난 1월 신촌 현대백화점 그룹 엑소 공연 때는 엑소 팬클럽과 싸우고, 지난 2월 박원순 서울시장 강연에서는 앞자리에 앉은 분의 따귀를 때렸다”고 언급했다.

썰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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