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류현진, 등 통증에도 93마일 속공 ‘최고’...美에서 찬사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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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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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수연 아나운서 = ‘류현진, 센디에이고 파드리스 시범경기’ ‘류현진, 센디에이고 파드리스 시범경기’ ‘류현진, 센디에이고 파드리스 시범경기’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괴물’ 류현진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깔끔하게 출발했습니다.

최근 등에 통증을 호소했던 류현진 선수, 아픈 몸으로도 최고의 실력을 발휘해 팬들의 찬사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13일 오전 10시 15분(한국 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에서 열린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한 류현진 선수!

첫 구부터 90마일이 넘는 빠른 공을 보인 류현진은 0-0인 1회말, 선두타자 윌 마이어스를 맞아, 유격수 정면 아웃으로 처리했습니다.

이어서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데릭 노리스를 우익수 뜬공으로 잡아냈고, 지난해 팀 동료였던 멧 캠프마저 투수 앞 땅볼로 아주 깔끔하게 마무리했습니다.

류현진은 총 30개의 공을 던지며 2탈삼진을 기록, 최고 스피드는 93마일을 찍었습니다.

최근 류현진 선수가 등의 통증을 호소했기 때문에, 팬들이 많이 걱정했었는데, 걱정이 기우로 끝났죠. 류현진 선수는 이날 1회말 첫 번째 수비에서 최고 93마일의 빠른 공을 던지면서 팬들의 환호를 자아냈습니다.

 

류현진 선수[사진 출처=SPO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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