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진수 PD 이주예 아나운서 정순영 기자 =배두나 짐 스터게스 결별 “자연스럽게 서로 멀어져 관계 정리했다”…배두나 짐 스터게스 결별 “자연스럽게 서로 멀어져 관계 정리했다”
Q. 배두나와 영국 출신 배우 짐 스터게스의 결별 소식이 전해졌죠?
-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 두 사람의 결별 소식이 들리자 안타깝다는 반응부터 한계가 있다는 반응까지 다양한 말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는 최근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를 정리하고 결별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 두 사람은 결별하기 전 정말 잘 통하는 친구로 한국에 오기도 하고 미국으로 가기도 하며 사랑을 키워왔습니다.
Q. 2012년 '클라우드 아틀라스' 홍보를 앞두고 짐 스터게스가 한국에 찾아오기도 했죠?
- 짐 스터게스는 영화홍보가 표면적 이유이긴 했지만 자청하다시피 한국 프리미어에 참석했다고 합니다.
이코노미 좌석을 타고 배두나를 만나러 온 것인데요.
둘이 투표소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기도 하고 인사동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공개되며 한국의 여성 팬들을 배두나에 '빙의'되기도 했습니다.
Q. 공식 연인의 탄생은 영화처럼 영화제에서 이뤄졌다고요?
- 지난 해 5월 칸 영화제에 영화 '도희야' 초청으로 참석한 배두나는 “짐 스터게스는 내 남자친구”라고 언론에 고백했습니다.
국내 뿐 아니라 외신에서도 이들이 '공개 연인'이 된 사실을 다뤘는데요.
할리우드에도 두 사람이 공식 연인이 된 이야기가 전해졌고 짐 스터게스의 해외 팬들은 "오랫동안 행복한 관계가 되길 바란다"며 두 사람을 축복했습니다.
적어도 짐 스터게스와 배두나 두 사람 아름다운 사랑을 한 건 확실해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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