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올레드 테크놀로지는 올레드 관련 특허 전문회사로 LG디스플레이와 LG전자·LG화학 등이 지난 2009년 공동투자해 미국에서 설립했다. 기존에 LG디스플레이와 LG전자가 각각 32.73%씩 지분을 보유하며 대주주로 있었다.
이번에 LG디스플레이가 LG전자 보유분을 모두 가져가면서 LG디스플레이는 지분 65.46%로 최대주주에 올랐다.
LG디스플레이는 "OLED 사업을 위한 IP 포트폴리오를 강화를 위한 것"이라고 취득 목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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