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소찬휘, 폭발적 고음으로 1위, 휘성은 아쉬운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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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3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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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나가수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 '나는 가수다 3' 소찬휘의 ‘금지된 사랑’이 1위를 차지했다.

13일 방송된 MBC '나는 가수다 3'에서는 3라운드 2차 경연이 치러졌다. 2차 경연의 과제는 '네티즌 추천곡'이었다.

치열한 경연 후, 결과가 발표했다. 1위는 김경호의 ‘금지된 사랑’을 폭발적인 고음으로 강렬한 무대를 선사한 소찬휘가 1위를 차지하고 2위는 러브홀릭의 '화분'을 부른 박정현에게 안겨졌다.

3위는 양파(바비킴-사랑 그 놈), 4위는 송창식의 ‘사랑이야’를 부른 스윗소로우, 5위는 백지영의 ‘잊지 말아요.’를 부른 나윤권, 6위는 송창식의 ‘담배가게 아가씨를 부른 하동균, 7위는 김도향의 ‘바보처럼 살았군요.’를 부른 휘성이 호명됐다.

마지막으로 1, 2차를 합산한 3라운드 최종 탈락자가 발표됐다. 탈락자는 바로 휘성이었다. 휘성은 애써 담담한 표정을 지었지만 앞선 인터뷰에서는 “절대 안 떨어질 거다 떼를 쓰서라도 붙어 있을 거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더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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