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아이클릭아트]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그릭요거트와 함께 세계 5대 슈퍼푸드로 꼽힌 식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국 건강전문지 헬스지에서 선정한 세계 5대 슈퍼푸드에는 그릭요거트를 비롯해 렌틸콩, 올리브유, 낫또, 김치가 포함됐다.
먼저 그릭요거트는 그리스에서 만든 요거트로 단백질과 칼슘이 2배 이상 높아 면역력을 높여주고, 장과 여성의 질을 건강하게 해 인기를 끌었던 식품이다.
이어 가수 이효리 덕분에 많이 알려진 렌틸콩은 세계 10대 항암 식품 중 하나로,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가 풍부해 혈관 건강과 피부 노활 예방에 좋다.
올리브유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피부미용과 건강에 좋으며, 낫또의 풍부한 식이섬유와 유산균이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줘 변비에 좋다. 또한 암세포가 증식하는 것을 막아주기도 한다.
한국을 대표하는 김치는 저열량 식품으로 식이섬유, 비타민 무기질이 어떤 식품보다 높다. 식이섬유는 고혈압과 고지혈증 등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주며, 비타민 A·B·C가 모두 함유돼 신경통 피로회복 정력 증강에 도움을 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