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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강균성,"결혼하기 전까지 순결 지키겠다"..서른 넘어서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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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7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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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강균성,"결혼하기 전까지 순결 지키겠다"..서른 넘어서 왜?[사진=비정상회담 강균성,"결혼하기 전까지 순결 지키겠다"..서른 넘어서 왜?]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강균성이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부모님 수입을 밝힌 가운데 과거 순결서약 발언이 화제다.

16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홍진호, 그룹 노을의 강균성이 한국 대표로 출연해 입단을 과시했다.

'티끌모아 부자'라는 주제로 토론을 나누던 중 강균성은 "어렸을 때 부모님이 하루에 1000만 원을 버셨다"고 고백해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최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한 강균성은 순결서약을 지키겠다고 말해 화제다.

강균성의 순결서약 발언은 지난 2012년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최초로 했다.

당시 그는 "이전까지 나의 더러웠던 것들을 청산하고 앞으로 나와 평생 함께할 그 사람에게 조금이나마 더 깨끗한 모습으로 나가고 싶다"며 "결혼하기 전까지 꼭 지키도록 순결서약을 했습니다"라고 전했다.

유희열은 "왜 서른넘어서 하냐? 경험할거 다 하고나서 새로운 세상을 보려고 하는것 아니냐"고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지만, 강균성은 "경험이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다"고 해명했다.

비정상회담 강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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