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전세 실거래가총액' 가장 많이 올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3-17 08:0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경기 용인시의 아파트단지 전경. [사진=김종호 기자]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 지난해 수도권에서 전세 실거래가 총액이 가장 많이 증가한 지역은 경기 용인시인 것으로 나타났다.

실거래가 총액은 실제 거래가 이뤄진 부동산의 거래가격을 모두 합한 것이다. 부동산 가격이 오르거나 거래량이 많아지면 실거래가 총액이 증가하게 된다.

17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서 거래된 전세의 실거래가 총액은 62조4521억원으로 전년보다 2조7418억원 증가했다.

시·군·구별로 보면 전세 실거래가 총액이 가장 많이 늘어난 지역은 용인이었다. 용인은 2013년 2조5754억원에서 2014년 3조99억원으로 4345억원이 늘었다.

이어 서울 성동구 3226억원, 경기 안양시 2885억원, 서울 송파구 2775억원, 경기 수원시 2734억원, 서울 노원구 2192억원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