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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소송' 서정희·서세원, 자녀 서동주·서동천에도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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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7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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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동천 미로밴드, 서동주 SNS ]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이혼 및 폭행 시비로 재판 중인 서세원과 서정희의 공방이 뜨거운 가운데 자녀 서동주와 서동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서동천은 2007년 3인조 남성밴드 미로밴드에서 미로라는 예명으로 활동했다. 1집 '네버랜드'로 데뷔해 2009년 6월 싱글 '미로밴드'를 냈으나 현재는 활동을 멈춘 상태다. 이후 학업에 전념하면서 와세다대학 사회과학부에서 공부하다 2010년 성균관대학교 영문과에 입학했다.

서동주는 1997년 서울 예원중학교를 다니다 매사추세츠 페이스쿨(Fay School), 세인트 폴스쿨(st.Paul's school), 웰슬리여대(Wellesley college), MIT를 거쳐 와튼스쿨(Wharton School of Business)를 다니는 재원으로 알려졌다. 2009년 '동주이야기'를 지필하기도 했다. 

서세원은 지난해 5월 청담동에 있는 자택 지하 2층 로비에서 아내 서정희를 폭행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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