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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이군현 “4·29 재보선 ‘이기면 그만식’ 야권연대 책임론 제기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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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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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석유선 기자 = 새누리당 이군현 사무총장은 오는 4·29 재·보궐선거와 관련 "이기면 그만이라는 식의 선거연대는 책임론이 국민들로부터 제기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이군현 사무총장은 17일 오는 4·29 재·보궐선거와 관련 "이기면 그만이라는 식의 선거연대는 책임론이 국민들로부터 제기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사진제공=새누리당]


이 총장은 17일 KBS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 출연, 4.29 재보선에서 야권후보가 난립하며 선거연대 가능성이 거론되는 문제를 지적하며 "이번 재보선은 철저히 지역밀착형 일꾼을 뽑은 선거가 돼야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번 선거가 통합진보당 해산으로 생겼기 때문에 19대 총선처럼 이기면 그만이란 식의 선거연대는 그 책임론이 국민들로부터 제기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 사무총장은 또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 피습사건과 관련한 종북공방으로 자신을 비롯해 새누리당 의원 5명에 대해 새정치연합이 법적조치를 하겠다고 한 것과 관련 "어떤 사실이 허위사실이고 누구의 명예가 훼손됐는지 밝히라고 했는데 반응이 없다"고 비판했다.

그는 "저는 허위사실을 이야기한 적이 없고 어떤 개인의 명예를 훼손한 적이 없다"며 "야당 대표는 이러한 입장에 대해 입장을 밝혀달라고 이야기했기 때문에, 그것은 국회의원이 다 헌법기관이기 때문에 얼마든지 정치적 주장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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