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LG유플러스는 지난달 미국 유료방송채널인 HBO와 손잡고 국내 최초로 선보인 '왕좌의 게임' 등 미국 드라마 시리즈가 출시 한 달 만에 60만 시청 건수를 넘어섰다고 17일 밝혔다.
HBO 콘텐츠 가운데 '왕좌의 게임' 시리즈가 한 달 만에 40만 건으로 1위에 올랐으며, '섹스앤더시티'와 '뉴스룸' 시리즈가 10만, '스트라이크백'과 '밴드오브브라더스'가 10만으로 뒤를 이었다.
지난해 LG유플러스가 런칭한 미드 '워킹데드' 시리즈가 첫 달 2만 건을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왕좌의 게임의 이 같은 시청 건수는 기존 미드의 20배를 훌쩍 뛰어넘는 열풍 수준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는 4월 중 왕좌의 게임 시즌 5도 국내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전체 시청 건수 60만 건 가운데 약 40만 건이 '유플릭스 무비(UflixMovie)' 가입자로 집계됐다. 유플릭스 무비는 1만8000여 편의 주문형비디오(VOD)를 월 7000원에 무제한 시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박종욱 LG유플러스 IPTV사업담당 상무는 “양질의 콘텐츠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서비스해 국내 1위의 비디오 서비스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 13일부터 HBO의 '트루블러드', '보드워크엠파이어', '로마', '걸스' 등 118편의 콘텐츠를 추가로 편성했다.
현재 미국 케이블 TV 시청률 1위 업체인 HBO의 콘텐츠를 정식으로 서비스하는 것은 국내 통신사 가운데 LG유플러스가 유일하다.
HBO 콘텐츠 가운데 '왕좌의 게임' 시리즈가 한 달 만에 40만 건으로 1위에 올랐으며, '섹스앤더시티'와 '뉴스룸' 시리즈가 10만, '스트라이크백'과 '밴드오브브라더스'가 10만으로 뒤를 이었다.
지난해 LG유플러스가 런칭한 미드 '워킹데드' 시리즈가 첫 달 2만 건을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왕좌의 게임의 이 같은 시청 건수는 기존 미드의 20배를 훌쩍 뛰어넘는 열풍 수준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는 4월 중 왕좌의 게임 시즌 5도 국내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박종욱 LG유플러스 IPTV사업담당 상무는 “양질의 콘텐츠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서비스해 국내 1위의 비디오 서비스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 13일부터 HBO의 '트루블러드', '보드워크엠파이어', '로마', '걸스' 등 118편의 콘텐츠를 추가로 편성했다.
현재 미국 케이블 TV 시청률 1위 업체인 HBO의 콘텐츠를 정식으로 서비스하는 것은 국내 통신사 가운데 LG유플러스가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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