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자는 35명을 선발하는 남자 일반분야에 지원한 김선진(05)·박근국(07)·유민(08) 씨와 5명을 선발하는 여자 일반계분야의 안지현(07)·강주연(08) 씨 등으로 40명의 일반분야 최종합격자 중 5명이 포함돼 원광대 경찰행정학과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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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찰간부후보생 시험에 최종 합격한 원광대 경찰행정학과 학생들[사진제공=원광대]
지난 1995년 신설된 원광대 경찰행정학과는 2001년 경찰간부후보생시험 첫 합격자가 나온 이후 매년 꾸준히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다. 지난 2월 시행된 2015년 순경공채경쟁채용시험에서는 40여 명의 졸업생 및 재학생들이 합격해 체력검정과 면접을 앞두고 있다.
특히 지금까지 650여 명의 졸업생 중 경찰간부후보생시험 외에도 사법고시 2명, 행정고시 2명, 국가정보원 4명, 대통령 경호실 4명, 검찰 법원직 7명, 군 장교 34명, 교수를 비롯한 학계진출 10명, 공무원과 일반 경찰시험 400여 명 등 국가고시 및 공무원 시험에서 두각을 나타내 공무원 배출의 산실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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