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진 3대’ 어머니 딸 손녀…‘웃을 때 닮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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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8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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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혜진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배우 이천희가 ‘택시’에 나와 화제가 되는 가운데 전혜진의 어머니와 딸 이소유도 관심을 받고 있다.

전혜진의 SNS에 공개된 ‘전혜진 3대’의 사진을 보면 어머니부터 딸 소유까지 웃는 입술의 모양과 깊은 눈망울이 똑 닮았다.

지난 2012년 한 인터뷰에서 이천희는 “딸이 처음에는 아내를 힘들게 해서 좀 그랬다”며 “지금은 딸이 정말 좋다. 딸 바보가 되는 이유를 알 것 같다”고 딸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이천희는 17일 tvN ‘택시’에서 “혜진이가 임신해서 결혼하겠다고 하자 장모님이 앓아 누우셨다”고 결혼 비화를 공개했다.

남편 이천희와 8살 차이가 나는 배우 전혜진은 지난 1998년 SBS 드라마 ‘은실이’로 이름을 알렸다. 아역배우 때부터 유명했던 그녀는 2009년 방영한 BS 드라마 ‘그대 웃어요’에서 이천희와 인연이 돼 2011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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