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사와 함께하는 세계문화유산 등재예정지구 탐방모습[사진제공=부여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부여군은 지난 17일 백제문화와 등재 관련 전문가인 신광섭 울산박물관장을 초청, 세계문화유산 등재예정지구를 탐방하며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탐방은 세계문화유산 등재에 대비하여 등재 예정지구를 사전답사를 통해 관광서비스 종사자 문화관광해설사와 관광안내원, 관계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업무역량을 강화하여 관광안내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탐방에서는 1993년 백제금동대향로(국보 287호)를 발굴시 주도적 역할을 했던 신광섭 관장과 함께 백제역사유적지구인 부소산성 및 관북리 유적, 정림사지, 능산리 고분군과 나성 등 5개소를 돌아보며 백제역사와 문화를 심도있게 배우고 대향로 발굴 당시 살아있는 현장 이야기를 청취하여 관광해설 및 안내에 활용하기 위한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군 관계자는 5월부터 ‘명사와 함께하는 백제역사문화탐방’으로 유홍준과 함께하는 부여역사문화탐방, 박상진 교수와 함께하는 역사와 나무이야기, 김용택 시인과 함께하는 달빛 문학기행, 임옥상과 함께하는 백제문화의 美 탐방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유네스코에 세계유산으로 등재신청한 관북리유적과 부소산성, 능산리고분군, 정림사지, 부여나성, 공산성, 송산리고분군, 익산 왕궁리유적과 미륵사지 백제역사유적지구에 대해 오는 7월초 독일 본에서 개최되는 제39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세계유산 등재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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