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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교육청]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제277회 충남도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충청남도교육감이 고등학교의 입학전형을 실시하는 지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하 천안고교평준화 조례)이 통과된 직후 평준화 시행에 따른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약속했다.
충남교육청은 개정조례안이 통과된 직후 논평을 내고 “도의회를 비롯하여 그동안 천안 고교평준화에 대하여 관심을 가져준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한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조례 통과와 함께 도의회에서 학교군 설정안 등 추가 절차가 확정 되는대로, 그동안 활동하던 ‘천안 고교평준화 준비단’을 ‘시행 추진단’으로 격상시켜 도의회 지적 사항과 천안시민들의 여론을 반영하여 철저한 준비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논평 전문]
오늘 제277회 충남도의회 본회의에서 ‘충청남도교육감이 고등학교의 입학전형을 실시하는 지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하 천안 고교평준화 조례)가 본회의를 통과하였습니다.
충남교육청은 본 조례안 통과에 대하여 도의회를 비롯하여 그동안 노력해 주신 모든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특히 충남교육 발전을 위해 심사숙고해 주신 김기영 충남도의회 의장님을 비롯한 충남도의회 의원 여러분들과, 올바른 방향 설정으로 지대한 관심을 표명해 주신 언론관계자, 그리고 무엇보다도 가슴 졸이며 지켜봐 주셨을 도민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충남교육청은 추후 학교군 설정 고시안이 도의회에서 확정되는 대로, 그 동안의 조언과 염려를 반영하여 신속하고 차질 없는 준비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관계자 여러분들의 관심과 노력에 감사드립니다.
2015년 3월 18일
충청남도교육감 김 지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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