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즈니스 서밋에서는 국내 기업과 중남미 기업 간 일대일(1:1) 상담회가 열린다.
이를 위해 벡스코 전시장에는 150여개의 상담코너가 설치될 예정이다. 정부는 사전에 중남미 측 기업 리스트를 한국 기업들에 제공해 양측 기업인들 간 긴밀한 연락이 이뤄지도록 했다.
국내에서는 현대건설, 두산중공업, KT, GS건설, 인천공항공사, 한국도로공사 등 200여개 기업이 참가 등록을 마쳤다.
총회에 참석하는 중남미 지역의 기업인과 관료들은 국내 산업체 현장을 시찰한다. 창원-부산, 통영-거제, 항만투어 등 3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지식공유포럼에서는 14곳의 연구기관들이 참여해 경제개발, 노동시장 등 6개 주제를 중심으로 의견을 교환한다.
포럼이 끝나면 분야별 주요 개발협력 방향을 반영한 '부산 선언문'을 한·중남미 연구기관 공동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한국 정부의 장·차관, 공공기관장, 기업인들은 중남미 지역 고위인사들과 연이어 면담 또는 간담회를 갖고 경제 교류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한다.
오는 26∼2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IDB 연차총회에는 중남미 지역 기업인, 장·차관 등 6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내에서 열린 중남미 관련 행사 중 역대 최대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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