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심각한 질환이나 자가혈당측정은 관심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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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8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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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당뇨 환자 대부분이 당뇨를 심각한 질환으로 인식하고 있지만 혈당 관리를 위한 중요한 실천방법 중 하나인 정기적인 자가혈당측정에는 소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엘 헬스케어의 자가혈당측정기 컨투어 플러스는 지난 1월 서울·경기지역 내과 병원 4곳에서 당뇨 환자 107명을 대상으로 ‘자가혈당측정 실태와 당뇨 관리에 대한 실천 정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 중 86% 이상이 당뇨를 심각한 질환이라고 답했다. 그 이유로는 합병증(58.7%), 평생 관리의 필요성(31.5%), 완치의 어려움(9.8%) 등이 꼽혔다.

[자료=바이엘 헬스케어]


당뇨 관리에서 중요한 방법으로는 식이조절(27.2%), 운동(25.3%), 약 복용(21.1%), 정기적인 병원 방문(16.2%)이라는 답이 많았다.

반면 자가혈당측정기를 사용한 혈당 관리가 중요하다고 답한 응답자는 7.9%에 머물렀다.

또 81.4%는 하루에 한 번도 혈당을 측정하지 않았고, 자가혈당측정기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고 환자도 40.2%에 달했다.

홍관수 서울 세실내과 원장은 “매일 혈당을 측정하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관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의사와 치료 계획을 세우는 데도 도움된다”며 “자가혈당측정은 병원 치료나 약물 치료와 함께 병행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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