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문식 기자 = 국회의 ‘공무원연금 개혁을 위한 국민대타협기구’ 활동시한(3월28일) 종료를 앞두고 19일 오후 ‘공무원연금개혁 촉구 기자회견’이 열린다.
새정치민주연합 당사 앞에서 열릴 예정인 이날 행사를 주최하는 공무원연금개혁 국민운동본부는 18일 “500명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 대해 주최 측은 “새정치연합은 공적연금 소득대체율을 50%까지 올리자는 정반대 발언만 하고 있어 국민을 놀라게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그동안 새정치연합은 별로 개혁도 아닌 새누리당 안을 놓고도 전혀 합의할 생각을 하지 않고 공무원노조 눈치나 보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