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타협기구 종료일을 열흘 앞두고 열리는 이날 전체회의에서는 그동안 산하 3개 분과위(연금개혁, 노후소득보장, 재정추계)의 활동 상황도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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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 개혁을 위한 국민대타협기구는 19일 전체회의와 연금개혁 분과위원회 회의를 잇따라 개최, 연금 개혁 방향을 '구조개혁' 으로 갈지 '모수개혁'으로 갈지를 논의한다.[사진=행자부 공무원연금 개혁광고 캡처]
노후소득보장 분과위에선 새정치민주연합과 공무원노조 측에서 요구하는 명목 소득대체율 보장 여부와 연금 개혁의 대가로 주어지는 공무원 정년 연장 및 재고용 방안 등을 다룰 것으로 보인다.
다만 분과위별 논의에서 정부여당과 야당, 이해당사자인 공무원단체 간 합의안 도출에 큰 진전이 없어 이날 전체회의에서 최종 결론이 나오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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