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경남 하동군은 19∼22일 4일간 부산 벡스코(BEXCO)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제1회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에 하동지역 5개 업체가 참가한다고 밝혔다.
소비자와 생산자의 직접 만남을 통해 지역 대표 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로를 개척하고자 마련한 이번 박람회는 11개 지역대표신문사와 대한민국 농축산물 직거래추진 국민운동본부가 공동 주최하고 유니버설라이브가 주관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농·축·수산물을 비롯해 유제품, 발효식품, 제과·제빵 등 400여 부스가 마련돼 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며 판촉활동을 벌인다.
군은 이번 박람회에 섬진강수산, 지리산화개골, 콩밭, 쌍계도예, 적량체험마을 중서엣등빌리지푸드 등 5개 업체가 참가해 재첩, 매실엑기스, 녹차류, 장아찌류, 콩류, 경옥고류, 다기류, 아로니아 발효액 등 30여 품목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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