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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백야 백옥담, 한복입고 '위아래' 추더니 이제는 중전마마 복장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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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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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압구정백야' 백옥담의 황당함이 끝을 보이지 않고 있다.

18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에서 육지담(백옥담)은 친구들과의 모임에 중전마마 복장을 하고 등장했다. 

황당한 설정에도 육지담 친구들은 "중전마마 같다"고 말했고, 육지담은 "여자는 옷에 따라 분위기가 바뀌지 않냐. 결혼할 때 시댁에서 해주신 것"이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황당하게 했다.

앞서 지난 2일 방송에서는 장무엄(송원근)과 결혼한 백옥담이 첫날밤 한복을 하나씩 벗으며 갑자기 위아래 댄스를 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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