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의회(의장 나상성)가 광명∼서울 민자고속도로의 지하차도 원안시행을 촉구해 주목된다.
시의회는 19일 열린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광명∼서울 민자고속도로 지하차도 건설 촉구를 위한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날 결의안은 복지건설위원인 고순희 의원이 제안설명을 하고, 11명의 의원들이 동참했다.
결의안은 광명~서울 민자고속도로 지상 건설 관련 국토부, LH공사, 서서울 고속도로(주)가 2013년 4월 주민공청회 때 약속한대로 이행할 것을 담고 있다.
한편 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채택한 광명~서울 민자고속도로 지하차도 건설 촉구를 위한 결의안을 국회, 행정자치부, 국토교통부 등에 제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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