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지사(지사장 이정환)는 19일 4층 회의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손경윤 활용촉진과장 주재로 수출 관련 중소기업 CEO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산업단지에 입주한 수출기업 및 예정기업에 대한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및 수출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수출기업의 FTA 활용 제고 방안과 수출 초보 기업의 해외 신규 진출 방안 등이 소개됐다. 특히 FTA 파견 전문 관세사의 상담사례 안내를 병행해 기업의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정환 부산지사장은 “산업단지 입주기업체들의 FTA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기업이 원할 경우 언제든지 현장 방문해 1:1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내 글로벌 강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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