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치료를 통해 새로운 나를 발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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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20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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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보호관찰소, 전자발찌 대상자 집단상담프로그램 시작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법무부 인천보호관찰소(소장 송화숙)는 지난 19일, 처우 프로그램실(이든샘)에서 성폭력, 강도, 살인 등으로 전자발찌를 부착한 7명을 대상으로 집단상담심리치료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Listen4u 심리상담연구소 안서정 소장은 전자발찌 대상자의 불안한 심리를 감안하여, 같이 공감해 주고 대상자들이 새로운 자신을 발견하여 자신감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보호관찰소, 전자발찌 대상자 집단상담프로그램 시작[사진제공=인천보호관찰소]


집단상담심리치료 프로그램은 19일 1회기를 시작으로 오는 12월 까지 10회기에 걸쳐 진행되며, 프로그램 주요내용으로는 긍정적인 감정채우기, 인생의 목적세우기 등으로 심리치료프로그램에 참석한 대상자에게는 부착명령 가해제 신청 등을 적극 고려할 방침이다.

전자발찌 부착 후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어오다 심리치료 프로그램에 참석한 정모(47세)씨는 “병원에서 돈을 주고 심리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데 이렇게 무료로 도움을 받게 되어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송화숙 소장은 “2014년부터 시작한 집단상담심리치료 프로그램에 대한 전자발찌 대상자들의 반응이 좋고 재범방지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판단되어 향후에도 전자발찌 대상자들이 건전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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