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수화학의 자회사 이수건설은 지난해 12월 말 조직개편 직후부터 현재까지 약 3683억원의 규모의 공사를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중 올해 수주액은 조달청이 발주한 공공사업을 포함해 총 7건, 2173억원으로 3개월여만에 연간 목표액의 40%를 넘어섰다.
이수건설은 올 들어 조달청이 발주한 청주 국도대체우회도로 토목공사(692억원)과 현재 적격 심사 중인 거진항 이용 항만시설 고도화사업(130억원)을 따냈다.
플랜트 분야에서는 덕양~온산 지하 8㎞ 수소공급 파이프라인 공사(75억원), 삼척 남부발전 그린파워발전소 내 석탄폐기물 재처리공장 프로젝트(209억원) 계약을 체결했다.
건축 분야에서는 경동대 원주 문막캠퍼스 행복기숙사 공사(104억원), 경희대 서울캠퍼스 행복기숙사 공사(269억원)를 맡았다.
이수건설 관계자는 “수주부터 시공까지 전 과정에 걸쳐 내실경영을 통해 수익을 극대화하고 있는 만큼 올해 재무구조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경기 안성시를 포함한 여러 지역 재건축·재개발사업과 개발신탁사업, 민간개발사업 등을 적극 수주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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