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N 방송 캡처]
보도 따르면 H2A로켓은 길이 53m의 대형이며 최근 21차례 발사가 순조롭게 진행 발사 성공률이 96.3%에 달한다.
지난해 5월 24일엔 지구관측위성 다이치2호, 10월 7일에 기상위성 히마와리 8호, 12월 3일 소행성탐사기 하야부사2를 쏘아 올렸다. 지난달 1일에는 정보수집위성 레이더 예비기를 발사했다.
일본은 앞으로 3년간 위성 14기를 쏠 예정이다. 이 가운데 11기가 정부 등 공공기관의 수요를 위한 것이며 3기는 상업용 위성이 될 전망이다.
미쓰비시(三菱)중공업 등 H2A의 제조와 발사를 담당하는 업계는 위성 발사 성공 실적이 늘어남에 따라 민간 수주 가능성도 커질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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