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혜이니, "목욕탕 가면 아줌마들 놀라" 귀여운 외모에 '알찬 몸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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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24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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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녕하세요 혜이니, "목욕탕 가면 아줌마들 놀라" 귀여운 외모에 '알찬 몸매'?]

아주경제 박효진 기자 = 안녕하세요 혜이니, "목욕탕 가면 아줌마들 놀라" 귀여운 외모에 '알찬 몸매'?

안녕하세요 혜이니가 몸매 자신감을 드러내며 신체 사이즈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가수 혜이니는 지난 23일 밤 11시10분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에서 자신만의 운동법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제가 작아 보여도 목욕탕에 가면 아줌마들이 깜짝 놀란다"고 말했다.

MC들이 이유를 묻자 혜이니는 "복근도 있고 (벗으면) 몸도 어른이라서 깜짝 놀란다"며 자신의 몸매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더불어 이날 방송에서 키 158cm에 몸무게가 33kg라 고민이라는 여성이 등장했다. 이에 혜이니는 자신의 신체 사이즈에 대해 “158cm에 37kg이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너무 마른 몸매 때문에 주위 사람들이 손가락질 한다”며 “말랐다는 이유만으로 면접에서 떨어졌다”고 밝혔다.

이에 이영자는 “그정도 가지고 그래? 언니 몸무게 반이야”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이후 혜이니는 신곡 '내맘이'를 부르며 작은 체구와 상반된 카리스마를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안녕하세요 혜이니 몸매 발언에 네티즌들은 "안녕하세요 혜이니, 저렇게 귀여운 외모에 알찬몸매는 어떤거지?" "안녕하세요 혜이니, 궁금하다" "안녕하세요 혜이니, 여리여리할 것 거처럼 생겼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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