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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수출입은행은 오는 27일 부산 벡스코에서 '한·중남미 비즈니스포럼'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26일부터 3일간 한·중남미 비즈니스서밋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포럼은 협력 잠재력이 큰 무역·투자, 정보통신, 교통·인프라·기후변화 등 5개 분야의 협력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상호 성장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주형환 기획재정부 1차관, 이석준 미래창조과학부 1차관, 이덕훈 수출입은행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수은 관계자는 "두 지역 간 핵심 비즈니스 분야에서의 협력방안 도출을 통해 서로의 시장을 이해하는 한편 한·중남미 간 경제협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럼과 함께 개최되는 미주개발은행(IDB) 연차총회 부대행사로 1대 1 비즈니스 상담회, 홍보전시관, 산업시찰 등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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