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인천신항 적기 개장 및 조기 활성화, 신항 배후단지 조속 완공, 인천 내항 1, 8부두 개방 및 재개발 사업, 준설토 투기장관련 사업 지원, 중국어선 불법조업 패해 관련 지원대책 마련 등 인천 해양수산분야 전반의 현안사항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건의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 8대 전략산업으로 선정된 해양항만 분야를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인천지역 해당 기관과 민간단체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지속적으로 중앙정부에 건의하고, 재정적 지원과 관심을 이끌어 내 인천항을 동북아 중심항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손윤선 시 해양항공국장은 “동북아 중심항으로 성장하는 인천항과 세계적인 인천공항과의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시켜 인천 지역경제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항만과 공항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