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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희·신아영·남지현 택시에서 밝힌 ‘카이스트·서강대·하버드 장점 배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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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25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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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캡처]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연예계 우등생으로 불리는 배우 윤소희와 남지현, 아나운서 신아영이 나와서 자신의 학교 장점을 밝혔다.

2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는 ‘뇌섹녀’ 특집으로 꾸며져 아나운서 신아영, 배우 윤소희와 남지현이 탑승해 이야기를 나눴다.

카이스트에 재학 중인 윤소희는 “저희 학교가 좋다. 일정수준 이상의 성적이면 등록금이 면제된다”며 “학교 다니면서 돈이 하나도 안 들고, 국가장학금으로 한 달에 13만원을 받는다”고 말했다.

이어 윤소희는 “카이스트는 전과가 다른 학교보다 용이해서 좋다”고 자랑했다.

신아영은 “하버드는 집안 형편에 따라 장학금이 나오는데 외국인에도 차별이 없다. 하버드는 1년 학비 5000만원에 4년이면 2억원이 든다”며 “1년에 3~4천만원은 장학금 받고, 나머지는 아르바이트로 충당해 부모님이 걱정은 안했다”고 밝혔다.

서강대 재학 중인 남지현은 “배우생활을 하면서 학교와 연기생활을 분리해서 활동해 공부를 잘할 수 있었다”면서 “학업에 지장이 가는 작품은 하지 않았다”고 대학교에 갈 수 있었던 비결을 공개했다.

이날 윤소희·신아영·남지현은 그녀들의 일상을 공개하고,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한편, 택시는 매주 화요일 밤 12시 20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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