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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스마트팜 개발 위해 전문가 머리 맞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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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25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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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진청, 25일 한국형 스마트팜 기술 개발 심포지엄 개최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농업과 스마트 기술의 융합으로 한국형 스마트팜의 조기 정착과 산업화 전환을 찾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농촌진흥청은 25일 농촌진흥청 강당에서 ‘한국형 스마트 팜 개발 방향과 전략’을 주제로 심포지엄(학술토론회)을 연다.

이번 심포지엄은 ‘ICT 융합을 통한 농업 과학화’, ‘한국형 스마트 팜 기술 개발 방향’으로 진행되며, 전문가 주제 발표와 패널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ICT 융합을 통한 농업 과학화’를 주제로한 토론회에서는 △과학 기술 기반 농업 혁신 전략 △농업과 ICT 융합 현황과 정책 방향 △농업 ICT 표준화 동향과 산업 적용 △세종창조마을과 신안군 임자면의 스마트팜 구축 사례 등이 발표된다.

이어 △스마트팜 기반 기술 확보와 한국형 모델화 전략 △한국형 스마트 원예 시설 구축 방향 △한국형 스마트 축산 시설 구축 방향 △스마트 팜 인프라 구축과 빅데이터 활용 등에 대한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김상철 농진청 생산자동화기계과 연구관은 “현재 우리 농업은 FTA, 시장 개방,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 등 어느 때보다 많은 시련과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이 농업이 처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농업의 과학화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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