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는 4월 25일 ‘슈퍼스타K’가 첫 방문하는 애틀랜타를 시작으로, 뉴욕과 LA 등 총 4개 지역에서 4회에 걸쳐 진행할 계획. ‘슈퍼스타K7’ 제작진은 다시 한 번 시작되는 대장정을 통해 스타의 재능과 열정을 가진 원석 같은 지원자들을 찾아 나선다는 각오다.
올해 ‘슈퍼스타K7’의 연출은 ‘슈퍼스타K’의 첫 시즌부터 현장을 누빈 ‘슈퍼스타K 통(通)’ 마두식 PD가 맡는다. 마두식 PD는 대학교 재학 시절 Mnet 채널의 아르바이트로 방송가에 입문, 이후 PD로 성장하며 ‘슈퍼스타K’가 탄생하고 지금에 이르는 데 핵심적인 기여를 한 입지전적 인물이다.
지난 시즌 6 연출자 김무현 PD와 함께 ‘슈퍼스타K’ 시리즈의 DNA와 방향성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으면서, 동시에 시청자가 원하는 신선한 감성을 충족시킬 수 있는 젊은 연출자로 손꼽힌다.
스타메이커 ‘슈퍼스타K7’은 새로운 목소리를 찾기 위해 효율적이면서도 지원자가 편리하게 느끼게끔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번 시즌부터 쉽고 빠른 원클릭 지원방식을 적용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듯이, 현장 오디션에도 지난 6시즌 동안의 노하우를 적극 반영해 지원자들의 동선과 편의를 고려한 운영을 선보인다.
역대 7번째 슈퍼스타를 찾기 위해 본격 시동을 건 ‘슈퍼스타K7’은 사전 제작과정을 거쳐 오는 8월 중 본 방송을 시작할 계획이다. 제작진은 본격적인 방송을 앞둔 사전 제작기간에도 ‘슈퍼스타K’ 출신 아티스트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스타의 꿈을 꾸는 지원자들을 독려하고, 온라인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