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5월 단독 콘서트 개최 … 1년2개월만에 국내콘서트 '기대'

[사진 =SM엔터테인먼트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샤이니 네 번째 단독 콘서트가 오는 5월 화려하게 개최된다.

샤이니는 5월 16~17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SHINee CONCERT SHINee WORLD IV in SEOUL'을 개최하고 오랜만에 국내 무대에 오른다. 

이번 콘서트는 샤이니가 지난해 3월 펼친 세 번째 단독 콘서트 이후 약 1년 2개월만에 선보이는 국내 단독 공연으로 샤이니의 다채로운 음악과 강렬한 퍼포먼스, 환상적인 무대 연출이 어우러진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꾸며진다. 샤이니는 독보적인 음악 색깔과 탄탄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K-POP 리더로서 최근 성황리에 펼쳐진 도쿄돔 피날레 공연을 포함한 일본 투어 ‘SHINee WORLD 2014 ~I’m Your Boy~’로 약 30만 관객을 동원, 일본 공연 누적관객수 77만명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한국과 일본은 물론 아시아, 중남미에서도 단독 콘서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는 등 글로벌한 인기와 위상을 입증한 만큼, 이번 콘서트에 대한 관심도 더욱 뜨거울 전망이다.

이번 공연 티켓 예매는 4월 2일 오후 8시부터 인터넷 예매사이트 YES2를 통해 가능하며, 가족 단위의 관객을 위한 해피 패밀리석 예매도 같은 날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