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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우리캐피탈, 소년소녀가장 등 치료비 후원금 2년 연속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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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26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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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 우리캐피탈 대표(오른쪽에서 4번째), 김형중 강남세브란스 병원장(5번째)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JB우리캐피탈]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JB금융그룹 내 JB우리캐피탈은 최근 ‘밝고 따뜻한 사회 만들기’의 일환으로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소년소녀가장, 여성가장가족, 무연고자, 소아청소년 환자 등을 대상으로 환자 치료비 지원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이며 그간 총 10명의 어려운 환자를 후원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JB우리캐피탈 이동훈 대표이사는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 김형중 병원장 등 관계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료비 기부금을 전달했다.

JB우리캐피탈은 JB금융지주 산하 자동차금융 중심의 여신금융회사이다.

2014년말 총자산 4.7조, 연간 당기순이익 305억을 달성했다. 이는 카드사 제외 여신금융회사 중에서 자산 규모면에서 세 번째로 크며 전년대비 이익성장률은 45%에 달한다.

또한 2015년에는 자산규모 5.6조, 당기순이익 521억을 목표로, 현대캐피탈에 이어 업계 두 번째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동훈 JB우리캐피탈 대표는 “2014년 한해 JB우리캐피탈을 대신해 치료비를 좋은 목적에 사용해 주신 것에 강남세브란스 병원에 감사드린다”며 “2015년 JB우리캐피탈이 더욱 더 성장하여 어려운 환우를 돕는 일을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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