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 대청도내 수억 원대 상습도박 피의자 등 21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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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2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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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박자금 빌려주면서 펜션에서 4억원대 도박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섬지역에서 거액의 상습도박판을 벌인 일당이 경찰에 무더기로 붙잡혔다.

인천지방경찰청(청장 윤종기) 광역수사대는,작년1월부터 올 2월까지 대청도 펜션 등 에서 4억 원대 도박을 한 21명을 검거해 홍모(39),조모(49)씨등 2명을 구속하고,나머지 19명을 불구속 수사하는 한편, 도박개장자로부터 식사 등을 제공받은 혐의로 관할 파출소장을 수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따르면 홍씨등은 자신들이 소유하고 있는 인천시 옹진군 대청도내 펜션 등에 도박장을 차려놓고 주민들에게 도박자금(꽁지) 3억 원을 빌려주면서 수십회 도박(속칭 도리짓고땡)을 하고, 개장비(고리)로 1억 원을 취득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피의자 홍씨는 지난해8월 도박 빚 5,000만 원을 갚지 못한 피해자 김모씨(45세,남)를 협박하여 굴삭기 1대 7,500만 원 상당을 양도받가하면, 이에앞서 지난해 2월에는 도박 빚 1,200만 원을 갚지 못한 피해자 박모씨(30세,남) 등 2명을 자신의 회사 인부로 강제취업 시킨 뒤 월급을 공제하여 노동력을 착취하고, 피해자 조모씨(54세, 남)는 해변 으로 끌고가 폭행하는등 폭력을 휘둘러 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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