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국민연금공단 경인지역본부와 ‘행복 노후설계 아카데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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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26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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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대학교(총장 최성을)와 국민연금공단 경인지역본부(본부장 배성훈)는 25일 인천대 송도캠퍼스 영상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행복 노후설계 아카데미’를 함께 운영키로 했다.

‘행복 노후설계 아카데미’는 급격한 고령화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노후준비가 부족한 시민들에게 노년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재무설계, 건강관리, 대인관계, 여가생화, 일자리, 주거 등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 맞춤형 교육으로, 4월 2일부터 7월 9일까지 인천대 제물포캠퍼스 평생교육원에서 매주 목요일 18:30-20:30, 총15회 30시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인천대학교, 국민연금공단 경인지역본부와 ‘행복 노후설계 아카데미’ 운영[사진제공=인천대]


수강신청은 3월 30일까지이며, 수강자격은 인천시민(50-60세)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교육비는 5만원이다.(교직원 2만5,000원)

아카데미는 강의 및 토론으로 진행되며, “100세 시대의 노후설계, 알기 쉬운 재무설계, 노후의 보금자리 노하우, 똑똑한 상속이야기, 행복한 여가 플랜, 노후를 폼 나게 디자인 하라”등 재미있고 관심 있는 다양한 주제들로 준비돼 있다.

한편,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행복노후설계서비스 사업을 위한 협력 및 홍보 ▶학생과 교직원에 대한 노후설계 강의를 통한 복지 증진 ▶ 공단 신규채용관련 취업정보 제공(취업설명회) 등도 진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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