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의택 기자 =최근 방영을 시작한 쉐보레 말리부의 TV 광고가 영화에 버금가는 풍부한 영상미와 짜임새 있는 스토리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광고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를 배경으로 촬영이 진행됐으며, 도심에서 펼쳐지는 역동적인 추월 장면을 담아 말리부 디젤의 주행성능을 박진감 있게 표현해냈다는 평이다.
더불어 주행 성능과 안전성, 스타일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말리부의 특성이 배우 이상윤 씨의 부드럽고 자신감 넘치는 이미지, 자연스러운 연기와 잘 어우려져 있다.
한국GM 마케팅본부 이경애 전무는 “말리부는 국내 프리미엄 중형 세단의 열풍을 몰고 온 쉐보레의 획기적인 제품으로, 중형차 시장의 기준을 바꾼 모델”이라며, “이러한 말리부의 가치와 매력을 TV 광고 및 디지털 캠페인을 통해 고객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쉐보레 말리부는 지난 2월 내수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약 50% 상승하는 등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GM은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 쉐보레 브랜드 국내 도입 4주년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3월 한 달 동안 쉐보레 말리부 구입 고객에게 최대 142만원 상당의 디럭스 패키지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한국GM은 최근 방영을 시작한 ‘디젤의 정의, 말리부 디젤 편’에 이어 두 번째 시리즈를 4월부터 공개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