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N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임은경이 과거 부모님의 청각장애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해 tvN '웰컴 투 두메산골'에 출연한 임은경은 "부모님이 청각장애인이시다. 사실 부모님의 청각장애가 큰 죄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 이유에 대해 임은경은 "예전 동네에서 남자아이와 놀다가 치고받고 싸웠다. 그 남자아이가 자기 엄마에게 일렀고, 그 엄마가 우리 엄마에게 욕을 했다. '부모님이 장애가 있어서 네가 이러냐'며 입에 담지 못할 말을 해 충격을 받았다. 그래서 부모님 장애가 세상에서는 큰 죄라고 생각했다. 그 일로 세상을 보는 시각이 닫혔다"고 설명했다.
한편, 26일 임창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치외법권 임은경 마지막 촬영현장. 간신히 도둑 촬영만 허락하네요. 나랑 스캔들 났었는데.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여배우. 진짜로 한 번 들이대 보고 싶을 만큼 예쁘다. 치외법권 500만 들면 들이대야지. 우헤헤"라는 글과 함께 임은경을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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