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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앵그리맘' 윤예주를 옥상에서 떨어트린 범인은 누구일까.
26일 방송된 MBC 드라마 '앵그리맘'에서는 늦은 밤 학교 도서관에 갔던 진이경(윤예주)이 누군가에 쫓겨 옥상에서 숨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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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도서관에는 도정우(김태훈)와 안동칠(김희원)이 대화를 나누는 모습과 도서관으로 급하게 뛰어들어오는 고복동(지수)이 거친 숨을 몰아 쉬며 윗층으로 달려가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진이경은 카메라 프레쉬를 켠채 도서관 서랍장 밑에서 뭔가를 눌렀고, 열린 문 안에는 도정우가 섬뜩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이후 놀란 표정을 짓던 진이경은 누군가에 쫓겨 옥상으로 도망갔고, 옥상에 등장한 고복동이 놀란 표정으로 아래를 쳐다보는 장면이 그려졌다.
학교 차디찬 바닥에 힘없이 늘어진 손과 핏자국이 그려지며 진이경이 숨졌음을 알려 충격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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