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최평락)은 3.26일 충남 보령시 소재 신축 사옥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3개 단체와 화력발전산업 클러스터 조성 공동협력 협약 체결 및 보령시민 대상 지역사회 상생협력방안 설명회를 개최했다.
협약식과 설명회에는 김태흠 국회의원(새누리당), 황규연 산업통상 자원부 산업기반실장, 허승욱 충청남도 정무부지사, 김동일 보령시장, 백낙흥 서천부군수, 강남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강현수 충남발전연구원장를 비롯한 각계 인사 및 보령시민 350여명이 참석했다.
오전에 체결한 공동협력 협약은 네 당사자간(중부발전, 한국산업단지공단, 보령시, 서천군)의 공동협력으로 국내 최대의 화력발전소 집적지인 보령‧서천지역에 향후 10년간 약 9,000억원 수준의 지역육성정책을 통해, 국내 최초‧최대의 발전산업 중심의 산업간 융‧복합 클러스터 지역으로 조성한다는 것을 핵심으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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