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강문정기자(인터넷)]
아주경제 강문정 기자 =
리듬체조 손연재 선수가 올 시즌 첫 대회인 리스본 월드컵에서 개인종합 4위를 차지했다.
손연재는 리본 연기에서 발레곡 '르 코르세르'에 맞춰 실수 없는 연기로 18.250점을 받았다.
손연재는 자신의 특기인 포에테 피봇도 안정적으로 소화했다.
하지만, 볼 연기에서는 안타까운 실수로 감점이 되었다.
후프 연기까지 더하여 4종목 합계 72.050점을 받은 손연재는 개인종합 4위에 올랐다.
경기 후 손연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5 첫 시즌 경기! 정말 긴장도 많이 되고 힘든 시합이었지만 무사히 끝나서 행복해요.
늦게까지 챙겨봐 주시고 또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할께요”라는 예쁜 메세지를 남겼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